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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함평중학교 2학년 백인휘입니다. 싱가포르에 가기 전에 일정표를 봤는데 교과서에서만 보던 마리나 베이샌즈에 간다고 해서 설렜습니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더 설렜습니다. 첫날은 인천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에 가는 것이 끝이라서 지루했지만 호텔에 가서 쉬니 플리는 기분이였습니다. 둘째 날은 머라이언 공원, 국립박물관, 시티갤러리, 마리나 버라지 등을 갔는데 저는 머라이언 공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왜냐하면 싱가포르에 가기전에 싱가포르의 역사와 인물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사전조사를 했을때 머라이언 공원에 대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날은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갔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호텔에 가서 수영장에 갔는데 너무 시끄럽게 놀아서 컴플레인이 들어왔습니다. 다른 손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에티켓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넷째 날은 보타닉가든, 국립싱가포르대학교, 마리나 베이샌즈 전망대 등을 갔습니다. 저는 마리나 베이샌즈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갔더니 싱가포르가 쭉 보여서 이전에 갔던 미니어처 박물관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너무 멋졌습니다. 3박 5인동안 가이드분이 정말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곳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신 의장님, 무사히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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